뼈는 몸을 지지하는 역할을하면서 근육에 부착점을 제공해 주면서 움직임을 만들어주고 중요한 장기를 보호해 주고 조혈에 참여하는 기관, 무기질을 저장하는 저장고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또한 뼈는 파골세포와 조골세포로 인해 계속 생성, 성장, 흡수를 하며 계속 바뀌는데
뼈의 질( 뼈의 교체율, 무기질 정도)과 양으로 뼈의 강도가 결정이 되는데
골다공증이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의 기능과 수가 더 많아졌을 때 뼈와 무기질의 정도가 낮아지고면서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쉽게 골절되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뼈의 밀도를 BMD (Bone Mineral Density) 라고 하며 뼈의 강도에 지표로 삼고 있습니다.
BMD T 점수≥-1.0 :정상
-1.0>BMD T점수>-2.5 : 골감소증
BMD T점수≤-2.5 : 골다공증
BMD T점수≤-2.5 + 골절 : 심한 골다공증 이라고 분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의 3명 중 한 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으며, 절반가량은 골다공증의 이전 단계인 골감소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일차성, 이차성으로 분류를 할 수 있는데
일차성 골다공증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노인성,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이고
이차성 골다공증은 질병이나 약물로 인해 생기는 질병입니다.
증상으로는 뼈에 통증, 신장감소, 굽은 허리, 척추의 압박골절, 고관절 골절, 일상생활 시 등 부위에 심한 통증이있습니다.
약물 치료로는 파골세포의 기능과 수를 줄이는 골흡수 억제제와 골형성 촉진제를 선택하게 됩니다.
골다공증이 무서운 이유는 골다공증에의해 골절이 발생되면 재골절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뼈의 밀도가 강도가 낮아지면서 부하가 많이 실리는 척추나 대퇴골에 골절이 생기기 쉽습니다.
척추골절이 발생하게 하게 되면 5명중 1명은 1년내에 또 다른 척추에 골절이 발생 할 수 있고 척추 혹은 대퇴골절 환자의 5년 동안 생존률은 80% 까지 낮아집니다.
또한 생존률은 연령과 비례되면서 골다공증이 생기고 근력과 균형감각이 부족한 노인분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입니다.
척추나 대퇴골절이 생겨 침상 생활을 오래 하게 되면 첫 1년 내에 사망률이 15~20% 나 됩니다.
이런 골다공증은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골밀도가 형성되는데 매우 중요한 시기인 사춘기의 자녀들도 꾸준히 운동을 해서 골밀도를 높여주고 20대와 30대까지 꾸준한 칼슘섭취, 비타민D와 운동을 하면 골다공증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고
골밀도가 감소되는 시기인 40대~50대에는 골고루 음식 섭취를 하고 골밀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골감소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허리와 하체근력 운동과 균형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낙상의 위험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광혜병원에서 허리, 하체 근력을 챙기면서 건강하게 골다공증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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