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의 운동/주의할점

포도당 대사에 가장 강력하게 작용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합성과 작용에 문제가 생기거나

인슐린의 길항작용을 하는 호르몬을 분비함으로써 발생(혈당량 180mg/dl 이상) 이 당뇨병의 정의입니다. 당뇨병 흔히 들어보는 현대인이 많이 가지고 있는 질환인데요.

 

이런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 작용 혹은 양측의 결함으로

발생되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당뇨의 증상으로는 다뇨, 다음, 다식, 체중감소, 시력저하, 뽀루지, 상처치유 불량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당뇨의 증상이 만성적으로 가게 되면

증상은 성장장애, 감염과 신장, 망막, 신경/대혈관 질환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의 급성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케톤산증, 고혈당성 고삼투압성 비케톤성 증후근과

치료에 의해 유발되는 저혈당증이 있습니다.

 

당뇨는 1형 당뇨/ 2형 당뇨로 나뉘게 됩니다.

1형 당뇨병 은 자가면역에 이상이 생기는 특발성으로

보통 소아-청소년에게 많이 나타나며 절대적인 인슐린 의존 상태 생명을 유지하려면

인슐린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식사, 운동요법에 인슐린주사(3~4회/일) 주입이 꼭 필요합니다.

​

그러나 2형 당뇨는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결핍된 상태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를 뜻합니다.

1형 당뇨를 가진 분에 비해 혈당치가 비교적 안정이 되어있고

케톤체는 증가하지만 약간에 그치게 됩니다.

이러한 2형 당뇨는 식사, 운동요법 뿐, 또는 경구혈당하강제가 유효합니다.

​

​

당뇨병이 아니더라도 내당능 장애, 공복혈당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을 나타내는 용어로 질환은 아니지만

나중에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인자로 작용 할 수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는 당뇨 자체로 큰 질환이지만 합병증이 많아 더 무서운 질환인데요.

합병증으로는 망막증, 당뇨족, 말초신경 장애, 신장질환 , 혈압 때문에 더 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뇨병 환자들의 운동은 더 조심스럽게 해야합니다.

 

당뇨환자들은 운동을 하고나면 운동 중 근육으로 가는

글루코스 양이 증가하면서 운동 중, 후에 저혈당이 올 위험이 높습니다.

이러한 혈당의 저하는 높은 혈당상태에서도 올 수 있는데

이런 운동과 관련한 저혈당은 운동 후 48시간 까지도 지속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혈당을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미세혈관 합병증 환자의 주의사항은

망막증이나 당뇨병성 신증 환자는 높은 동맥압을 일으키는 압력이 높아지게하는 운동,

무거운 무게를 든다거나 숨을 참고 버티는 운동 등은 주의하셔야합니다.

망막박리 또는 유리체 출혈의 위험이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혈압 상승에 주의하셔야합니다.

​

말초 신경병증으로 인한 합병증의 주의사항은

발 궤양과 좌상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발에 적절한 보호가 필요하고

심각한 말초신경장애 환자분들에게는 체중부하 운동을 제한해야합니다.

자율신경증에 문제가 생기신 분들은

심박수변동의 기능 부전, 수축기 혈압반응이 둔감해지고,

산소 섭취 활동도 더 둔감해 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저혈당에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저혈당의 증상과 징후를 잘 살펴야 합니다.

---

이렇게 운동 시 주의할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는

​

운동이 부족하게 되면 인슐린 수용체의 민감도가

저하되면서 혈당이 상승합니다.

그러면서 인슐린의 분비를 자극하게 되고

고인슐린 혈증이 생기게 되며

고지혈증이 생기고 그 고지혈증은

인슐린 수용체 민감도를 저하시키면서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이 필요합니다.

 

 

 

 

광혜병원 지하 1층 스포츠의학센터

스포츠의학센터는 예약제로 이루어집니다.

상담 및 예약은 02 538 9780 으로 전화주세요.

​

 

 

[위치]

​

​

삼성역 2번 출구 근처

광혜병원 B1 스포츠의학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