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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건강정보/건강정보

좋은움직임/ 좋은 자세는 무엇일까요?

by 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 2022. 11. 22.

운동 할 때뿐만이 아니라 평소 앉아 있고 심지어 걸을 때 까지도 우리는 자세라는 것에 대해 평가를 받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세가 좋다는 것은 어떤 것은 좋은 움직임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자세가 움직임을 만들고 좋은 움직임을 하는 것이 좋은 자세를 만들게 됩니다. 그런 식으로 서로 영향을 주게 되는데 그럼 이 좋은 움직임 이라는 것은 무엇 일까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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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람은 개개인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가 같은 자세를 할 수는 없습니다. 각자의 뼈 모양도 다르고 각자의 상황과 생활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이상적인 자세를 보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몸을 더 좋게 발전 시키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움직임 이라는 것에 대한 원칙은 존재합니다.

좋은 움직임이라는 것은 기능적인효율적인 움직임 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적/효율적인 움직임은 밑의 6가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정성은 원치 않는 움직임을 만들어 내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는 넘어지고 싶지 않은데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넘어지지 않는 것 또한 안정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정성을 가지게 되면 뒤에 가동성은 더 좋아 질 수 있습니다

안정성이 좋다는 것은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흔들리는 상황에서 평형을 잘 이루는 상태를 안정성이 좋은 상태라고 말합니다.

유연성/가동성은 두 개의 구분이 필요합니다. 유연성은 flexibility를 뜻하며 정말 내가 갈 수 있는 범위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가동성은 단지 갈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 조절이 가능 한 범위까지 가는 것이 가동성이라고 합니다. 유연성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어떤 범위에서 조절을 하는 능력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정렬/ 관절의 중심화는 항상 관절은 중심에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베드민턴 시합을 한다고 했을 때 항상 코트 중간에 있는 것이 오른쪽 끝을 가고 왼쪽 끝을 가는데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관절도 마찬가지로 어딘가 한쪽 끝에 있다가 반대로 가려면 더 많은 힘과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관절을 중심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협응력은 관절, 근육과의 조화로운 협응을 말합니다. 이런 협응력은 먼저 몸의 인지를 하고 고립을 할 수 있어야 후에 협응이 가능합니다.

반응성/가변성은 주변 환경에 적응해 움직이는 것입니다. 밑에 바닥이 평평하다가 돌길이 되면 발에서부터 그 환경에 대해 반응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적응은 관절이 중심에 있지 않거나 꽉 잠긴 상태라면 반응성과 가변성은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6가지의 기반이 잘 만들어져야 좋은 움직임에 이어 좋은 자세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움직임을 생활에서 하는 법을 할고 싶으시면

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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