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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건강정보/건강정보

똑바로 핀 자세를 유지 할 수 있게 해주는 표면후방선

by 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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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근육 등으로 지지가 되고 움직임을 만들어 냅니다. 이때 근육들은 다 따로따로 구분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근막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근막들은 하나의 그룹을 이루어서 몸에 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근육과 근막의 차이점은 근육은 연속적인 수축, 이완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긴장이 유지가 되면 신장된 근육은 그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 더 많은 근절을 생성하면서 압통점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막은 빠르게 신장시 파열이 됩니다. 하지만 충분히 서서히 늘리면 가소성 변형으로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한번 늘어난 근막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가장 표면의 후방을 이루는 선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표면후방선은 족저지면- 족저근막/단족지굴근- 종골- 아킬레스건/비복근- 대퇴양측과- 슬와근- 좌골조면- 천조인대- 천추- 천요근막/ 척추기립근- 후두능선- 모상건막/ 두개외근막- 전두골/ 안와상능선으로 뼈 근막 부착점과 근육근막 주행경로가 형성이 됩니다.

 

쉽게 이야기해 표면 후방선은 발의 바닥에서부터 머리의 위에 부분까지 연결이 됩니다.

발-무릎/ 무릎-이마 까지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무릎을 핀 상태에서는 하나의 연속체로 기능을 하게 됩니다.

 

사람은 보통 태아 시절부터 몸을 구부린 굴곡상태가 우세합니다. 하지만 걷고 몸을 똑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그런 굴곡 상태를 저지하고지지 할 수 있는 신전의 기능이 필요한데 표면후방선이 그러한 직립유지의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근육들은 한번에 큰 힘을 쓰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자세를 잡아줘야 하기 때문에 보통 지구력을 가지고 있는 근섬유의 비율이 높아야합니다.

 

이러한 표면후방선은 운동 할 때는 허리를 뒤로 젖히는 과신전의 역할을 합니다.

발달과정에서 본다면 아기가 눈을 들고, 손을 뻗으려고 하면서부터 이 표면후방선의 근육들이 점점 참여하게 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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