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건강정보211 몸통의 근육들이 약해지면 생길 수 있는 척추분리증!(spondylolysis/척추분리증/ 후관절/협부손상) 척추뼈는 척추의 몸통부분과 척추체 뒤에 있는 후관절로 나뉘게 됩니다. 요추에서의 후관절은 관절의 움직임을 일차적으로 만들고 전단력으로부터 저항해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과도한 회전과 굽힘 등 불필요한 움직임에 대해 저항을 합니다. 이러한 역할로 인해 퇴행성디스크, 탈구, 골절, 불안정성으로 인한 외상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후관절들은 상부 하관절과 하부 상관절이 관절할 때 협부(pars interarticular)라는 좁은 공간이 생기고 협부에 결손이 생기게 되면 위에 있는 척추체가 앞으로 밀리게 되면서 척추 전방 전위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협부에 결손이 생기는 이유로는 선천적으로 협부가 좁은 경우가 있고 외상이나 잘못된 자세나 방법으로 과격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협부.. 2022. 11. 9. 매일 보는 스마트폰, 거북목증후군 유발 매일 보는 스마트폰, 거북목증후군 유발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1%에 달한다.(2016년 3월기준) 스마트폰은 처음엔 화면을 똑바로 쳐다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고개를 숙이는 경향이 있다. 시간이 좀더 지나면 목이 길어져 거북이가 목을 뺀 모양과 비슷하게 된다 . 이런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거북목증후군 ’이 생겨 목뼈에 변형이 올 수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기에는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거북목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거북목이 되면 경추 곡선인 전만곡이 소실돼 옆에서 봤을 때 거북이 목처럼 뼈가 앞으로 나와 있거나 목이 뻣뻣한 일자 모양으로 변형된다 . 심할 경우 거꾸로 C, 즉 ⊃자가 되기도 한다.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신준재 교수는 "경추 곡선이 소실되면 처음에는 뒷목.. 2022. 11. 9. 흔하게 볼 수 있는 앉아있거나 쪼그려앉을때 무릎통증 슬개대퇴통증증후근(Patellofemoral pain syndrome; PFPS) 무릎 통증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상황중 하나입니다. 특히 쪼그려 앉거나 계단을 오르는 동작이나 오래 무릎을 굽힌 상태로 앉아있는 경우에 통증이 생기는 것 예를 들어 영화를 보실 때 오래 앉아 있을 때 무릎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슬개 대퇴 통증 증후군(PFPS)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PFPS는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단순한 무릎 통증이지만 심한 경우에는 슬개골의 아탈구, 탈구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선 무릎이라고 하는 부분은 대퇴골(femur)과 경골(tibia) 이 만나는 곳 앞에 역 삼각형 모양의 슬개골(patella)이 앞에 떠 있는 형태로 형성이 되는데 연골은 대퇴골과 경골 앞에 슬개골의 후면에 위치하게 됩니다. 슬개 대퇴 통증 증후군의 정확한 발병 기전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보통 슬개골 밑에.. 2022. 11. 9. 요통/허리질환 단지 허리근력 강화운동만 하면 될까? 요즘에는 좌식업무가 많아지면서 신체활동이 감소되며 허리 근력이 약해지고 나쁜 자세로 생활하게 되면서 허리에 지나친 압박력과 긴장이 발생되면서 요즘엔 요통이라는 것이 매우 흔한 일이 됐습니다. 80%의 사람들이 살면서 한번쯤은 요통을 경험해보게 됩니다. 허리의 근력이 부족해지고 나쁜 자세를 유지하며 생활하게 되면 허리의 만성요통으로 진행 될 수 있고 또한 척추뼈 들 사이에서 쿠션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뒤로 밀리면서 생기는 추간판 탈출증이나 추간판의 수분이 빠지면서 뼈끼리 가까워지는 퇴행성 추간판 탈출증 등 많은 허리의 질환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척추 뼈에서는 움직임(mobility)을 담당하는 흉추부분과 안정성(stability)을 담당하는 요추가 있지만 많은 좌식 생활이나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해 .. 2022. 11. 9.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