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가 밀려있는 전방전위증

전방전위증이란 하나의 척추 뼈가 원래 있어야하는 위치에서

밑에 척추뼈 보다 앞으로 밀린 현상을 말합니다.

척추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지만 보통은 요추 영역에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리나 허리에 통증이 많이 생기지만 어떤 사람들은 증상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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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전위증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통은 퇴행 과 ​척추분리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

흔하지 않지만 외상이나 골절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Aptiva Health

 

우선 첫 번째 퇴행성 전방전위증은 노화가 되면서

척추 사이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추간판은 건조해지고 약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추간판의 높이는 줄어들고 딱딱해지고 붓게 됩니다.

이런 디스크의 퇴행은 관절염과 퇴행성 전방전위증을 같이 동반하게 만듭니다.

이것이 계속 진행되면 척추를 잡고 있는 인대들은 휘어지고 약해집니다.

평평해진 디스크는 척추를 전방으로 가게 만들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척추가 앞으로 밀리게 되면 척추간 용적이 좁아지면서 척수를 누르게 됩니다

이것을 협착증이라고 하는데 퇴행성 전방전위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서는

이런 협착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남성에 비해서 여성이 퇴행성 전방전위증을 가질 확률이 높고 50대 이상의 사람들이 보통 흔한 환자입니다.

 

두 번째 척추 전방전위증 입니다.

이 경우는 보통 뼈가 골절이 되면서 앞으로 밀려나가는 경우 입니다.

보통 요추영역에서 후관절이 골절이 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후관절은 뒤쪽 영역과 척추체를 분리시키게 되면서 앞으로 밀리는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이것은 똑같이 척추관의 용적을 줄이고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서 퇴행성 전방전위증과 비슷한 증상을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전방 전위증은 보통 중년에게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진단은 X-ray, CT, MRI를 통해 할 수 있고

치료는 ​비수술적인 방법 으로는 코티졸스테로이드 가 있는데 매우 강력한 항염증제로 스테로이드를 주사를 맞게 되면 부종과 통증이 감소하게 돕지만 일 년에 세 번 이상 맞을 경우 그 부위가 더 약해지거나 파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합니다.

스테로이드가 아닌 비스테로이드성 약물을 복용하는 것 또한 통증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급성기가 지나고 나면 운동 을 하셔야하는데

우선 전방전위증 환자들에게는 자신의 골반 중립 위치가 어딘지 인지 시켜주고 그 중립위치에서 생활하고 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일상 움직임을 할 때 척추의 미세한 움직임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코어의 단단함도 필요하기 때문에

움직일 때 어떻게 통증이 없이 움직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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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골반의 바른 중립 위치는 어디인지 인지하고

척추에 통증이 없기 위해서는 몸통 즉, 코어를

단단하게 만드는 코어운동을 자신의 상태에 맞게 배워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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