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입니다!!
오늘은 바른자세 앉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일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고 공부하는 직장인, 학생의 특성상
좋지 않은 자세로 인해 몸이 틀어지거나 뻐근한 경우가 많은데요.
가만히 앉아 집중하다보면 어깨, 목, 허리 등이 뻐근해 앉아있는 자세를 보면
어느새 틀어져 있거나 길게 목을 빼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앉아 있을 때 안 좋은 자세는 어떤 자세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앉아 있을 때 흔히 나타나는 안 좋은 자세
1. 목을 앞으로 뺀 채 컴퓨터 보지 않기
사무직으로 컴퓨터 작업을 오래하게 될 경우 거북목증후군이 생기기 쉽고,
이는 목디스크에도 부담을 주게되어 목 주변과 어깨가 결리고 아프게 됩니다.
이런한 통증은 숙면을 방해해 잠을 충분히 자도 피로를 느끼거나,
두통을 유발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목을 앞으로 뺀 채 모니터를 바라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다리를 꼬고 앉은 자세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져 척추가 휘고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편하다고 느끼는 한쪽으로만 다리를 꼬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한쪽 골반에체중이 쏠려 골반이 틀어지게 됩니다.
양반다리 또한 종아리뼈 위에서부터 휘어지게 만들어
연골이 빨리 닳게 된다고 합니다.
3. 턱 괴기
손으로 턱을 괴는 자세는 목뼈 관절을 비틀어지게 하며,
한쪽으로만 턱을 괴면 턱관절이 틀어져 안면비대칭이 될 수 있습니다.
두 손으로 자주 턱을 괴면 턱이 앞으로 나와 주걱턱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편안하다는 이유로 턱을 습관적으로 괴면 목뼈에 가해지는 힘이 비대칭으로
작용해 목뼈 뒤쪽 관절이 비틀어지게 되며 두통, 시력장애까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바른 자세
어깨부터 골반까지 일직선이 되게 합니다.
엉덩이를의자 안쪽 깊숙이 넣고 허리는 의자 등받이에 딱 붙입니다.
목과 허리가 앞으로 구부러지지 않도록 책상과 의자 사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붙어 앉습니다.
이때 의자 끝에 걸터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지 않습니다.
받침대를 이용해서 모니터의 높이를 조정하거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모니터라면
조절을 하여 모니터의 상단 1/3 정도에 눈높이를 맞춥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스트레칭이나 간단한 운동으로
근육의 피로를 풀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적어도 50-60분에 한번쯤은 물이나 화장실에 가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일어나지 못하고 앉아있을 경우에는 틈틈이 기지개를 켜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
1. 가슴을 활짝 편 기지게 스트레칭
기지개는 굽은 등을 펴면서 목과 허리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깍지를 끼고 머리 뒤로 올리며 쭉 늘려주세요.
여기서 팔꿈치를 풀었다가 벌려주면서 가슴을 최대한 펴주는게 중요합니다.
틈틈히 스트레칭 기억이 날때마다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2. 옆구리 당기기
깍지를 낀 상태에서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여 주세요.
이 스트레칭은 각 반대편 겨드랑이부터 허리라인까지 늘려주는 효과를 가졌습니다.
좌우 대칭과 움직이지 않던 옆구리를 당겨주면서
1번 스트레칭과 같이 자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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