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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건강정보

척추질환, 수술 후 관리

by 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 2022. 12. 14.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척추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건강보험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허리 디스크로 입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7만9000명으로 2013년 대비 1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척추질환의 완치는 수술을 끝내고 퇴원하는 순간이 아니라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순간 시작됩니다.

수술 후 철저한 관리가 치료이상으로 중요합니다.

특히 척추질환은 재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치료 후 올바른 관리가 중요합니다.

헬스조선

체중 관리


척추질환 치료 후 회복기에는 편안하게 누워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체중이 늘기 쉽습니다.

하지만 체중 증가로 인한 비만은 수술 부위에 적지 않은 손상을 줄 뿐만 아니라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체중 관리가 필수 적입니다.

특히 복부 비만은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을 증가시키는데,

내장 지방이 늘어나면 우리 몸의 장기를 담고 있는 부분의 압력이 높아져

결과적으로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디스크)이 압박을 받게 됩니다.

또한 몸무게가 늘면 척추와 주변 근육이 받는 하중고 크게 증가해 허리에 부담이 가기 쉽습니다.

복부가 날씬할수록 무게 중심이 척추에 가까워져 자세가 바르게 정렬되고

척추에 부담을 덜 줄 수 있으므로 특히 척추질환 치료 후에는 재발을 예방하고

시술 후 약해진 허리 건강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허리 건강에 좋은 식품


척추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는 기본이며 멸치, 우유, 두부 같은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비타민과 섬유질이 골고루 함유된 식단을 짜야 합니다.

특히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체내 단백질 흡수울이 100% 가까울 만큼 높아

척추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힙니다.

또한 두부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칼슌도 많이 들어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척추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와 반대로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은 척추에서 칼슘을 빠져나가게 해

허리뼈를 약화시키고 허리통증을 다시 발생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꾸준한 운동


척추질환 치료는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밖에는 없는데요,

척추질환으로 약해진 근력을 강화시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허리 운동이 필요합니다.

다만 수술 후에는 몸이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걷기 운동은 허리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척추의 긴장을 풀어주고 몸 전체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 줍니다.

또 허리에 부감을 최소화하는 수영도 척추질환 치료 후에 좋은 운동으로

모든관절과 근육을 움직이게 해 체중 감량과 다양한 부위의 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지만

평영과 접영을 허리의 움직임이 많은 영법이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허리와 복부의 근육을 키워주는 것이 척추를 지탱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바르지 않은 자세로 운동하는 것은

오히려 무리를 줄 수 있기때문에 정확한 운동지도를 받고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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