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야외활동이 많이 늘고있죠?!
혹시 걷거나 뛰다가 발목을 삐끗하신적 많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발목염좌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원인
발목관절은 스포츠 활동 중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높은 관절입니다.
하지만 발목인대파열은 생각보다 일상생활에서의 사고에서도 많이 발생합니다.
발목인대파열은 우리가 흔희 '발목을 접질렀다', '발목을 삐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발목관절 부위 뼈와 뼈를 이어주는 인대가
손상되거나 끊어지는 발목 염좌를 말합니다.
발목 염좌의 가장 흔한 유형은 전체 발목 염좌의
약 85%를 차지하는 가쪽인대 손상이 있습니다.
급성 내측 및 양측 발목 염좌는 가쪽인대 손상보다는
흔하지 않게 발생되는걸로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하퇴뼈 길이가 안쪽(경골)에 비해
바깥쪽(비골)이 길게 내려가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증상
발목을 삐끗하면서 통증이 지속되어 뼈의 문제로 골절인 가능성도 있지만,
뼈에 큰 문제가 없다면 인대에 손상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목인대 파열은 증상과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 1단계: 인대가 살짝 늘어난 경우로 관절의 안정성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정도입니다.
- 2단계: 인대가 부분적으로 손상되면서 관절의 안정성에 중등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단계입니다.
- 3단계: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어 관절의 안정성이 상실된 상태입니다.
치료
가벼운 정도에 인대파열이라면 찜질 및 파스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발목인대 파열 2단계부터는 깁스나 보조기 착용,
주사 및 약물 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다친 정도가 심한 경우, 보존적인 치료가 효과가 없을 시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합니다.
발목염좌는 치료와 함께 충분한 고정 후, 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발목을 고정하는 시간이 길다면 발목을 오랜시간 사용하지 않아
발목 관절이 굳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활 운동을 통해 발목관절의 가동 범위 회복 및 근력회복까지 해야
발목염좌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방
발목염좌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발목 주변 강화운동을 하고,
울퉁불퉁한 길을 걷거나 뛸 때는 발목을 잘 보호해 줄 수 있는
운동화나 목이 높은 신발을 착용하고 끈을 단단히 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1. 위쪽으로 구부리기
- 운동하는 발을 밴드를 감아 줍니다.
- 밴드로 감아준 발을 천천히 몸쪽으로 당긴 후 5초 유지해줍니다.
2. 안쪽으로 당기기
- 운동하는 발을 밴드를 감아 준 뒤 수직이 되도록 고정합니다.
- 밴드로 감아준 발을 천천히 안쪽으로 당긴 후 5초 유지해줍니다.
3. 아래쪽으로 굽히기
- 운동하는 발을 밴드를 감아 준 뒤 밴드를 손으로 잡아 고정해줍니다.
- 밴드로 감아준 발의 발바닥으로 밴드를 바닥쪽으로 밟아 5초 유지해줍니다.
4. 밴드로 바깥쪽으로 당기기
- 운동하는 발을 밴드를 감아준 뒤 반대발을 축으로 고정 해줍니다.
- 밴드로 감아준 발을 천천히 바깥쪽으로 당긴 후 5초 유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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