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척추건강정보/목, 어깨

현대인의 질병 VDT 증후군 (Visual Display Terminal)

by 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 2022. 11. 10.

VDT증후군 이란 Visual Display Terminal의 약자로 컴퓨터, 핸드폰 등 영상기기를 오래 사용하거나 반복적으로 보는 일이 많아지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을 의미하고 컴퓨터, 스마스폰 사용과 관련된 건강상의 문제를 총칭해 ‘VDT 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VDT증후군 환자는 2010년에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면서 점점 많아지고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381만 명에서 2016년 411만 명으로 엄청난 증가를 보였다고 합니다.

 

매경헬스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들의 사용과 관련해 VDT 증후군이라고 총칭하는 만큼 VDT 증후군은 안구건조증, 목/어깨통증, 거북목, 손목터널 증후군, 일자목, 편두통으로 많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안구에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이 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눈에 윤활제 역할을 하는 눈물이 마르고 건조해지면서 안구 표면이 쉽게 손상이 됩니다.

안구 건조증이 있으면 눈이 자주 시리고 이물감, 건조감을 느끼게 됩니다. 요즘에는 미세먼지 같은 외부자극과 각종 스트레스, TV, 핸드폰 등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습관들이 안구건조증에 많은 역할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에 있는 정중신경의 압박으로 생기는 압박성 신경병증입니다.

이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기면 엄지손가락에서 둘째, 셋째 손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해지는 증상이 흔합니다. 특히 마우스 등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자목은 앞의 모니터를 보거나 집중하게 되면서 머리가 점점 앞으로 빠지게 되는데요 경추의 커브가 사라지면서 가장 무거운 머리를 지지하고 있는 목에서 부담해야하는 머리의 무게가 몇 배로 늘어나게 되면서 목과 어깨의 근육들을 경직시키게 됩니다. 그러한 주변 근육들이 경직 되게 되면 편두통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VDT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니터 앞에 앉아 있을 때 간단한 목 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해주시고 마우스 패드를 써야 근골격계의 질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광혜병원에서는 이런 VDT증후군이 발생 할 때 목, 허리, 손목의 운동으로 관리 하실 수 있게 해드립니다.

 

 

 

광혜병원 지하 1층 스포츠의학센터

스포츠의학센터는 예약제로 이루어집니다.

상담 및 예약은 02 538 9780 으로 전화주세요.

 
 
 

[위치]

삼성역 2번 출구 근처

광혜병원 B1 스포츠의학센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