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바른자세 생활습관(허리관리)

 

 

안녕하세요.

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입니다!

 

 

오늘은 허리관리에 중요한 바른자세와 생활습관에 대한

영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무거운 물건 드는 자세

보통 무거운 물건을 들을 때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허리를 펴게되면 척추 디스크에 불필요한 압력이 가해집니다.

이때 척추가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 척추가 잘 지지되지 않으면

디스크에 과도한 압력이 집중되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물건을 들때 허리에 가하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선 다리를 이용하여

물건에 가까이 앉아 허리는 곧게 세운 후 천천히 일어나야 합니다.

그 후 물건을 들어올려야 허리에 압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바르게 눕고 일어나는 자세

바닥에 누워야 할 경우 무릎을 바닥에 먼저 닿아 앉아준 뒤

손으로 몸을 지탱하며 천천히 누워줘야 합니다.

반대로 바닥에서 일어나야 할 경우 옆으로 돌아누워

무릎을 대고 일어나야 합니다.

 

 

3. 의자에 앉는 자세

의자에 앉을 때 가장 편안한 자세로 앉을 경우

다리 꼬기, 고개 숙이기, 엉덩이를 의자 앞에 걸터 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위 예처럼 앉을 경우 잘못된 자세로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져 허리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의자에 앉는 바른 자세로는 허리를 바로 세우고 엉덩이를

의자 끝에 앉아주고, 등받이에 엉덩이와 허리가 붙게 앉아주셔야 합니다.

또한 여기서 핸드폰을 할 경우 팔을 살짝 들어 눈높이에 맞추어

핸드폰을 해주셔야 목에도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4. 바닥에 앉는 자세

바닥에 앉을 땐 등, 허리가 구부정하게 앉지 않게

쿠션이나 두꺼운 방석을 깔아 엉덩이를 높게 앉아 주셔야 합니다.

이때 허리가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이 생기게끔

허리를 바로 세워 앉아줍니다.

 

* 바닥에 앉는 좌식생활 보다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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