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어깨통증과 허리통증의 연관성

안녕하세요!!
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입니다.
오늘은 어깨통증과 허리통증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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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개별적인 관절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하나로 통합되어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각각의 관절은 주로 수행하는 역할들이 있으며,
이러한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 될 때 인체는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만약, 하나의 관절에 문제가 생긴다면 연접하고 있는 
관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관절에 대한 접근방식을 'Joint by joint concept'이라 하며,
인체 움직임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YOGARU

이러한 개념에 입각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어깨 통증과 허리 통증의 연관성입니다.
일반적으로 어깨 관절이라고 하면 '상완골' 과 '견갑골'이 
맞물려 있는 '오목위팔관절'만을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외에도 등 쪽에 위치한 어깨관절이 있습니다.
견갑골과 흉추로 구성되어 있어 '견흉관절'이라고 하며,
오목위팔관절이 움직일 때 견고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견흉관절의 역할을 안정성, 오목 위팔 관절의 역할을 움직임이라고 합니다.

오목위팔관절이 견흉관절과 연접되어 있다면, 견흉관절은 흉추와 연접되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흉추의 가동성 저하 및 유착현상은 견흉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견흉관절의 문제는 흉추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 어깨 문제와 허리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두개를 같이 보는게 좋습니다.

 

Hindustan Times

인체는 하나의 통합된 움직임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체 내에 발생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포괄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따라서 인체 내의 한가지 문제가 해결된다면 연쇄적으로
인체 전체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

1. heel touches

SPOTEBI

 

-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굽혀 세워줍니다.

- 바닥에 닿아있는 발 전체를 고정하고 배에 힘을 주고

날개뼈, 어깨를 살짝 바닥에서 들어줍니다.

- 양손을 펴서 엉덩이 옆에 두고 몸을 좌/우

틀어주면서손가락으로 발목을 터치해줍니다.

- 10~20번 사이의 횟수로 3세트 실시해주세요.

*갯수는 각자 개인에 맞게 정해서 운동해주세요.

*바닥에서 등을 지나치게 많이 들지 않게 해주세요.

 

 

2. Single leg heel tap

DMoose

 

- 바닥에 누워 무릎이 골반 위에 오도록 구부려 주세요.

- 바닥에서 몸통(허리)가 많이 뜨지 않도록 배에 힘을 주며

천천히 한쪽 다리를 바닥에 터치해 줍니다.

- 반대쪽 다리도 똑같은 방법으로 번갈아 가며 운동을 해줍니다.

- 10~20번 사이의 횟수로 3세트 실시해주세요.

*갯수는 각자 개인에 맞게 정해서 운동해주세요.

*바닥에서 허리가 뜨지 않도록 주의하며 다리를 내려줍니다.

 

저희 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서는 개인에 맞는 1대1 맞춤운동을
알려드리고 있으니, 방문 하셔서 상담 받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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