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광혜병원 스포츠 의학 센터입니다.
오늘은 엉덩이 근육의 중요성과 관련 운동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크기가 큰 근육일수록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지방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저항운동으로 자극 받은 근육 세포가 지방 세포 대사를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의 양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면,
에너지 소비비율이 향상되며 체력 향상되고,
근육 손실 억제되며, 골밀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아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소모되므로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하체 근육량"은 질병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하체에 근육이 없으면 엉덩이, 허벅지 부위에 있어야 할 혈액이 위쪽으로 몰리면서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근육은
관절 고정, 자세유지, 운동, 열 발생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우리 몸의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근육은 신경의 자극에 따라 짧아지고 굵어지면서 수축하고,
자극이 사라지면 다시 원래의 모양으로 이완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근육이 긴장된 상태는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하게합니다.
근육은 척추질환 악화를 막고, 통증과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서있는 자세를 좌우하는 것은 허리를 곧게 펴주는
허리 주변의 근육, 어깨와 가슴을 넓게 펴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유지해 주는 가슴 근육,
골반의 균형을 잡아 허리를 균형감 있게 받쳐 주는 골반 근육 등이 있습니다.
엉덩이 부위의 근육은 걸음을 걸을 때
몸통과 골반 부위가 안정감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리 옆으로 들기]
①한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옆으로 돌아 눕는다
②아래 무릎은 45도 구부리고,
위 무릎은 곧게 펴고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살짝 당긴다
③반대쪽 손으로 바닥을 짚고, 위에 있는다리를 곧게 뻗는다
※위에 있는 다리를 엉덩이보다 앞에 두지 않는다
④위 자세를 유지한 채로 다리를 들어 올린다
※ 다리를 너무 높게 들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니 어깨 높이 정도로 든다
※운동중 골반은 뒤로 기울어지지 않게 정면에 위치
허리에 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골반 주변부의 중둔근이라고 하는 근육의 약화가 많이 일어납니다.
허리를 오래 잘 쓰기 위해서는 중둔근의
근력 강화가 꼭 필요합니다.

[스쿼트]
①양발을 골반 너비로, 앞뒤 간격은 어깨너비로 벌려 선다
※ 골반, 무릎, 두 번째 발가락이 수직 선상에 놓음
② 앞으로 걸어간다는 느낌으로, 발뒷꿈치를 떼면서 앞쪽 발과 다리에 체중이 실리도록 한다
※ 발의 아치가 죽지 않도록하고, 발목이 흔들리지 않게 고정
③ 상체를 앞쪽으로 기울여 고관절을 접고, 척추는 바르게 세운 상태를 유지한다
※ 앞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에 힘을 실음
④엉덩이가 조이는 느낌으로 몸을 펴 돌아옵니다.
시선은 상체와 함께 자연스럽게 밑을 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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