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관 결석에 대해서 들어 보셨나요? 요관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을 방광까지 운반하는 길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길이는 25-30cm, 직경은 4-7mm의 평활근입니다.
또한 좌우 신장에서 나오는 요관이기 때문에 두 개의 요관으로 이루어 집니다.
결석은 신장 등에 생기는 수산칼슘이나 인산칼슘 덩어리를 말합니다. 흔히 말하는 돌이 생겻다고하는데요 이런 요관에 결석이 생기게 되면 매우 격렬한 허리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요관결석의 이유로는 보통 수분섭취 부족이 이유가 됩니다.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요석형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요로결석의 발생은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 하지만 후천적인 생활습관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2-3배 발생 위험성이 높고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잘 발생하였으나 최근 고령층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장과 허리 통증이 무슨 상관이 있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요관의 시작 위치는 요추1번 위치에서 시작을 합니다. 요추의 양쪽을 따라서 내려오다가 골반강 앞쪽에 있는 방광에 도착을 합니다. 이런 얇은 요관은 또 내려오는 3곳에서 관이 더 좁아지기 때문에 결석이 더 쌓이기 쉽습니다.
결과적으로는 4-7mm 의 직경이 얇은 관에다가 결석이 생기기 쉬운 구조와 요추1번에서부터 시작하는 위치 때문에 결석이 생길 시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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