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류마티스 관절염

 

 

 

 

 

 

 

 

안녕하세요 :)

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지난주 알아본

퇴행성 관절염과 연결되는 내용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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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은 단순히 관절을 많이 사용하여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부딪히며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라면,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 관절을 싸는 막에 염증이 발생하고

시간이 경과함에따라 염증이 관절 부위로 퍼지면서

연골을 손상시키고 관절의 변형을 초래하는 질병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vs 류마티스 관절염

관절이 쑤시고 아픈 통증이 비슷하지만 발생원인과 치료방법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60세 이후 많이 나타나는 것에 비해

류마티스 관절염은 30~40대 혹은 어린 아이에게 발병하는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이

나이를 구별하지 않고 발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 심혈관계, 신경계 등의 임상 증상과 합병증 등이 발생하여

환자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원인

관절을 싼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단핵구, 림프구를 비롯한 백혈구가 관절로 모여

관절액이 증가하여 관절이 붓고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염증이 지속되면 염증성 활막 조직이 점점 자라나

뼈와 연골을 파고들어 관절 모양이 변형되고 움직이는 것에 장애가 발생합니다.

 

 

 

 

 

 

증상

- 관절부위에 부종이 생긴다.

-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뻣뻣하다.

- 관절통이 반복적으로 생긴다.

- 관절에 열이 오르며 홍조가 생긴다.

- 관절통과 함께 고열, 체중감소, 쇠약감이 생긴다.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초기치료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만 적용할만한 치료법은 아직 없고 완치도 어렵지만

의사와의 소통으로 염증을 조기에 억제하고, 통증을 최소화하며

신체 기능 장애를 방지하는 치료와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초기치료를 소홀히 하게 된다면 단기간에 증상이 악화되어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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