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혜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 발과 관련된 것으로
발목이 안쪽 혹은 바깥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발의 아치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내반족과 외반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상적인 발목 정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골외과(안쪽 복숭아뼈)는 경골내과(바깥쪽 복숭아뼈)보다
후하방에 위치해야합니다.
2. 종골(발뒤꿈치 가운데)의 중심은 경골과 수직선을 기준으로 하여
일직선을 유지해야합니다.
3. 아킬레스건의 모양이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일자의 형태를 유지해야합니다.
내반족은 발의 바깥쪽이 지면에 닿고 안쪽은 세워진 형태로
발끝으로 걷는 첨족이 함께 나타나는 첨내반족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쉽게 말해 발의 아치가 높아져 있는 상태 입니다.
발의 아치가 높기 때문에 지면을 디디는 면적이 좁아
체중을 분산시키는 것이 어려워 불균형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내반족의 경우 발바닥을 포함하여 종아리 뒷쪽 근육에 단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복근의 스트레칭과 종아리 앞쪽 근육인 전경골근의 강화 운동이 필요합니다.
외반족은 내반족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발의 아치가 낮아져 발의 안쪽이 지면에 닿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흔히 생각하시는 평발과 같은 형태 입니다.
외반족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기 위한 근육으로
후경골근, 장무지굴근, 전경골근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발등을 쭉 펴주는 동작을 통해 해당 근육의 강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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