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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48

옆으로 누워 다리 들기 제대로 하기 옆으로 누워 다리 들기는 광혜병원 박 경우 원장님이 추천하는 운동입니다. 누울 공간만 있다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하게 할 수 있으며, 허리 통증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자세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허리에 독이 될 수도 있기에 정확한 자세로 실시하는 게 중요합니다. 옆으로 누워 다리들기는 골반 좌우에 붙어 있는 중둔근 이라는 근육을 강화시켜줍니다. 중둔근이 약해지면 골반은 삐뚤어지고, 허리도 같이 삐뚤어져 통증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옆으로 누워 다리 들기 운동의 목적은 약해진 중둔근을 강화시켜 골반과 허리를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옆으로 누워 다리 들기 운동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 합니다. 1) 한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옆으로 돌아 눕는다 2) 아래 무릎은 45도 구부리고, .. 2022. 11. 19.
유산소 운동, 잘못하면 몸에 무리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계를 건강하게 만들고 지방을 태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하고있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런 유산소 운동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인지 한번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등산 등산은 심폐지구력이 약한 사람이 하면 좋습니다. 등산할 때 보행속도를 빨리 하는 등 운동 강도를 늘리지 않더라도 심박동수가 빨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개인의 최대 심박출량(심장이 1분 동안 내보내는 혈액의 양)에 쉽게 도달하게 되어 심폐지구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등산은 고관절과 허벅지 주변 코어 근육의 근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반면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 등산하면 심박출량이 증가하고 심근의 산소요구량이 높아져서 흉통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관.. 2022. 11. 19.
허리 시술 후 알맞은 찜질은? 허리 시술 후 허리 통증이 가시지 않아 괴로움을 호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허리 시술이 잘 못되어 그런것이 아니라, 시술에 의한 미세 손상과 그에 따른 회복 과정으로 본다면 자연스럽습니다. 시술은 도구를 사용하여 인체 외부에서 내부를 뚫는 과정을 포함 하고 있습니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떨어져 있는 압정을 밟아 다치는 것 과 유사하다 생각하면 좋습니다. 즉, 시술은 필연적으로 손상을 포함 하게 됩니다. 위의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염증반응' 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인체 손상이 생기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손상 부위로 회복을 돕는 화학물질들이 방출됩니다. 이러한 화학물질들은 손상 부위의 회복을 돕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열, 통증, 부종, 적색화(redness) 와 같은 주요한 증.. 2022. 11. 19.
똑바로 핀 자세를 유지 할 수 있게 해주는 표면후방선 뼈, 근육 등으로 지지가 되고 움직임을 만들어 냅니다. 이때 근육들은 다 따로따로 구분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근막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근막들은 하나의 그룹을 이루어서 몸에 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근육과 근막의 차이점은 근육은 연속적인 수축, 이완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긴장이 유지가 되면 신장된 근육은 그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 더 많은 근절을 생성하면서 압통점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막은 빠르게 신장시 파열이 됩니다. 하지만 충분히 서서히 늘리면 가소성 변형으로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한번 늘어난 근막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가장 표면의 후방을 이루는 선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표면후방선은 족저지면- 족저근막/단족지굴근- 종골- 아킬레스건/비복근- 대퇴.. 2022. 11. 18.